"나는 살아오면서 계속 실패를 거듭했다. 그것이 내가 성공한 이유다." - 마이클 조던 어제 저녁 아내와 마주앉아 이런저런 대화를 나눠보니,생각한 것은 많고, 계획한 것은 많은데 생각한대로 살아지지 않는 모습들이 참으로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래서 왜 생각처럼 살아지지 않을까, 나의 생각대로라면 나는 지금쯤 이런 모습이어야 하고,엄청난 스킬을 가지고 있고, 인성과 인품, 스피칭 능력과 리딩 능력이 어느 정도 수준에 올라와있고 영어 독해와 수학문제를 취미로 푸는 남자ㅋㅋㅋ 등등내가 기대하고 있고, 내가 기대했던 것들은 많았는데, 생각처럼 살고있지 않고, 살아지지 않고 있다는 생각이들었다.그런 생각들이 쌓여있을 때, 아내의 한마디는 망치로 띵~ 맞는 것 같은 느낌을 주었다. 왜 여보는 항상 실패한 것만 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