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감자 블로그

제가 인생을 역전하려는 이유는 평범합니다. 사는게 너무 재미없고, 이렇게 살다가는 자본주의와 대출, 회사의 노예로만 살다가 인생이 끝날 것 같습니다. 인생을 역전한다는 의미는 사람마다 다를 것 같고, 또 여러가지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인생에서 설정한 역전하고 싶은 5가지 항목이 있습니다. 1. 크리스천으로써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 싶은 마음. 2. 현재 개발자 커리어를 머신러닝 엔지니어로 전향하고 싶은 마음. 3. 자본주의에서 정직하게 능력만큼, 노력한 만큼 자본을 획득하고 싶은 마음. 4. 패배주의에 휩싸인 저를 긍적적이고 생기 넘치는 사람으로 역전 시키고 싶은 마음. 5. 무거운 몸뚱이에서 가볍고 기능성있는 몸뚱이가 되고 싶은 마음. 이 5가지 정도가 저의 마음속에 있는 역전시키고 싶은 항목들입니..

블로그가 뜸했다. 뜸한만큼 많은 일들이 있었고, 많은 시간이 흘렀다. 주식공부, 머신러닝 공부, 인생공부, 출산 등등 인생을 흘려보내니 생각도 여러방향으로 흘렀다. 흐르는 곳을 가만 보니 물줄기가 된 곳도 있고, 메말라버린 곳도 있다. 말라버린 곳에는 내가 가고 싶었던 곳도 있었고, 물줄기가 된 곳에는 내가 싫어했던 것도 있었다. 역시 인생이란 재미있다. 단 하나도 예상이 불가능하니 말이다. 평범한 직장인의 인생역전 프로젝트를 해보기로 했다. 내가 제일 잘하는 것은 정리정돈, 그리고 기록 내 삶을 정리정돈하고 기록해보기로 했다. 그리고 인생역전이 가능한지 정말 불가능한지, 개천에서 정말 용이 날 수 있는지 내 인생을 놓고 시험해보기로 했다. 불가능하면 불가능한대로 얻는 것이 있고, 가능하면 가능한대로 얻..

오랜만의 블로그다! 그동안 바빠서 정신이 없었다. 회사이전, 프로젝트 마무리, 여행 등등 아무튼 오늘은 크로스핏을 진행하면서 변한 나의 몸땡이 인바디를 인증해볼까 한다. 저번 포스팅에서도 작성했듯이 2월달의 나의 몸무게는 대략 88kg 정도가 나갔었다.10월에 80kg을 목표로 운동을 하고 있다고 했었던 것 같다... 참고로 나는 굉장히 평범한 사람이자 평범한 회사원이다. 칼퇴 할 때도 있고, 야근 할 때도 있고, 회식을 할 때도 있고, 아내랑 데이트를 하며 맛집을 갈 때도 있고~퇴근하고 나면 살림도 해야하고, 뭐 그렇다. 열심히 살고 있기는 한데, 다이어트를 위해서 샐러드만 먹는다던지, 극단적으로 식사량을 줄인다던지... 식단관리는 나에게 없는 일이다. 그렇게 까지 해가며 살 자신은 없다...ㅠ 다만,..

오늘은 크로스핏 6개월 차에 대한 변화를 적어보려고 한다.다른건 모르지만, 진짜 꾸준히 6개월 동안 한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죽이되든 밥이 되든 주3회 크로스핏 나가기!!! 진짜 저녁식단 지키기, 소식하기, 주말에 운동1번 더 하기 이런 거창한건 하나도 못 지켰지만,그래도 진짜 자부심있게 지킨 것 하나는 주3회 크로스핏 나가기!!! 이거 하나는 진짜 열심히 지킨 것 같다.야근 할 것 같은 날이면, 운동복을 싸가서 8시반까지 야근하고 9시 클래스를 나갔고,너무 졸려서 깜빡 졸아버린 날에도 10시 클래스를 나가면서 어떻게든 주3회를 채웠다. 그러면서 생긴변화, 1. 저녁을 과하게 먹으면 운동이 힘들어서 저녁을 간단히 먹게된다.2. 1번 때문에 몸무게 감량 속도가 더욱 빨라 졌다. 3. 주말에 과식을 해도..

몸무게를 줄이려 크로스핏을 하고 있다. 몸이 굉장히 두꺼워지고, 근육량이 엄청나게 많이진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하지만, 아직 체지방이 많기에, 체지방을 줄이기 위한 단순 칼로리 계산을 해보기로 한다!그래야 더욱 계획적이고, 몇일 운동하고 몸무게 안빠졌다고 좌절하지 않을테니, 1g의 살을 빼려면 9kcal 가 소비되어야 한다고 한다.그러면 1kg 을 빼려면 약 9000kcal 를 소비해야한다. 내가 목표하고 있는 1차 몸무게가 80kg 이니까 지금부터 8kg을 빼야 한다. 72000 kcal 를 빼야 내가 원하는 몸무게가 된다는 이야기! 지금부터 계산! ( 주 단위로 계산할 예정, 올림 내림 과감히 적용) 나의 기초대사량 1800kcal하루에 평균 섭취 칼로리는 아침 : 콘푸 + 우유 = 200kcal점..

내가 하고 있는 크로스핏이라는 운동에 대해서 소개해볼까 한다.일단 크로스핏에 대한 오해가 조금 있는 것 같아서 풀어보고자 한다.네이버지식인에 크로스핏 하면 부상이 쉽게 온다던가 하는 내용들이 있는데,내가 다지는 짐에서는 그럴 걱정이 전혀 없다. 일단 코치님이 피지컬이 오바되는 무게와 중량그리고 양을 절대적으로 부여하지 않고, 초보자의 경우 1:1 마크를 하기 때문에, 그럴 일이 없다. 물론 운동 매커니즘 상 다치기 쉬운 동작들이 있는데,그러한 동작들은 기본적인 동작으로 바꾸어서 수행하기 때문에, 크로스핏 제인에서 운동 하다 다치려면,,,쉽지 않을것이다 크크크 일단 크로스핏의 장점으로는 기본적인 체력과 근력의 성장이 폭발적이다.대부분의 운동을 하고 싶고, 다이어트를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3개월 만에 다이어..

내가 다니는 서래마을의 크로스핏 제인. 크로스핏을 시작한 것은 9월 말이었다. 크로스핏은... 정말 엄청난 운동이었다... ㅋㅋㅋ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캐틀벨, 역도, 박스 등등 다양한 종목들을 섞어서 그날의 운동프로그램이 완성이 된다. 매일매일 종목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운동부위가 매일매일 다른곳이 땡기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서래마을 크로스핏 제인의 엄청난 장점!!! 우리 관점님이... 존잘이다...ㅋㅋㅋ 그리고 정확한 운동법과 처방을 내려주시기 때문에, 몸이 저절로 좋아지고 있다. 식단말 조절하면 매우 좋을 것 같은데,,, 그것은,,, 운동과는 별개의 문제인 것 같다... 어떻게 식단조절을 하는거지....ㅋㅋㅋ

신봉동에 잠깐 갈 일이 있어서 아내와 함께 차를 타고 다녀왔다. 아내는 얼마전에 운전면허를 따서 나는 나의 목숨을 잃을 뻔 했지만... 어쨋든 볼일을 마치고 가려는데, 오랜만에 솥뚜껑 삼겹살 집이 보였다. 솥뚜껑 봉우리 라는 삼겹살 집이었는데,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된 것 같아서, 아내와 함께 먹어보기로 했다. 음... 가격은 하남 돼지집이랑 비슷허네... 확실히 직장인이 되고서는 냉동삼겹보다는 생삼겹이 좋다...ㅋㅋㅋ 처음에 솥뚜껑 나오고 부터 사진을 찍었아야 했는데, 역시 나는 IT와 잡지식 블로거라 그런지 이런 먹방 블로그는 참 어렵다는 생각이든다. 그래도 흔적을 남기기 위해 이제 부터 먹방과 여행도 포스팅을 해보기로 했다. 다음 포스팅은 다낭 여행인데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하아 어렵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