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핏 인바디 기록

오랜만의 블로그다!

그동안 바빠서 정신이 없었다. 회사이전, 프로젝트 마무리, 여행 등등 

아무튼 오늘은 크로스핏을 진행하면서 변한 나의 몸땡이 인바디를 인증해볼까 한다. 

저번 포스팅에서도 작성했듯이 2월달의 나의 몸무게는 대략 88kg 정도가 나갔었다.

10월에 80kg을 목표로 운동을 하고 있다고 했었던 것 같다...

 참고로 나는 굉장히 평범한 사람이자 평범한 회사원이다. 

칼퇴 할 때도 있고, 야근 할 때도 있고, 회식을 할 때도 있고, 아내랑 데이트를 하며 맛집을 갈 때도 있고~

퇴근하고 나면 살림도 해야하고, 뭐 그렇다. 열심히 살고 있기는 한데, 

다이어트를 위해서 샐러드만 먹는다던지, 극단적으로 식사량을 줄인다던지...

 식단관리는 나에게 없는 일이다.  그렇게 까지 해가며 살 자신은 없다...ㅠ 

다만, 크로스핏 후 몸의 빠른 회복을 위해 가급적 건강식으로 바뀐건 사실이다.

햄버거를 좋아하고 피자도 좋아하고 라면, 만두 등 인스턴드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이런걸 먹을바에 목살을 차라리 돈주고 사서 구워먹거나, 두부 된장국을 끓여서 단백질을 보충한다던지,

점심시간에 맵고 짜고 한 것보다, 고등어 구이나 갈치 덮밥 같은 류를 먹는다던지,

이런건 변화아닌 변화랄까, 하지만 분명한건 주변 사람들은 내가 다이어트를 한다는 걸 모를정도로 먹는다.ㅋ

샐러드만 먹지도 않고, 고기도 먹고, 회도 먹고, 치킨도 먹고,

휘핑빵빵 모카라떼도 먹고, 맥심도 먹고 두유도 먹고 기타등등 아무튼 잘먹는다.ㅋ

 2018.02.06  인바디 

몸무게를 줄이기 위해서 딱히 노력한 건 없다. 그냥 평상시대로 먹고, 많이 먹는 날도 있고, 적게 먹는 날도 있다.

다만 일주일에 3번 크로스핏은 스스로 80%는 달성했다고 생각한다. 4개월이 지난 지금 시점에서의 인바디이다.

 2018.06.22  인바디 

오. 대략 3.5kg 정도가 빠졌는데, 95% 지방만 빠졌다. 체치방은 경도비만에서 표준으로 체크가 되었고, 

신체발달은 4점 증가, 내장지방은 레벨1개가 하락했다. 사실 10월달까지 4.7kg 을 뺄 수 있을까 자신이 없다...

한달에 대략 0.7kg 정도를 뺐었던 건데, 10월까지 대략 3,4 개월 남은 시점에서 4.7kg 이라...

으으으... 자신이 없지만, 모르겠다. 일단 주3회 크로스핏 고고!!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더 찌지는 않겠지,ㅠㅠ 그리고 저 날은 회식하고 나서 인바디 한 날이니까ㅋㅋㅋ 

쪼~꼼만 덜먹자! 아자! 할 수 있다. 올해는 표준적인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고,

내년에는 표준을 넘어서는 사람이 되어보자!!! @ㅓ@ㅖ ~ 크로스핏 꿀꿀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