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 보상과 그에 따른 부작용에 대해서
나는 정신적으로 항상 보상을 받는다.
예를 들어서 내가 돈을 많이 버는 상상을 하면,
돈을 많이 벌어서 일단 뭔가를 산다.
그리고 해외여행이나 하고 싶은 것을 한다.
내가 도와주고 싶은 주변 가족들을 돕고,
마지막으로 불쌍한 사람들을 돕는다.
이런 나에 대한 보상에 대한 상상의 습관 때문에
세상을 바라보는 나의 금전적 사고 방식이 고쳐지지 않는 것 같다.
내가 해야하는 상상은 먼저 돈을 벌어서 그것을 가지고 쓰는 상상이 아닌,
어떻게 내가 돕고 싶은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서비스, 자원, 기회
즉 currency 가 아닌 Wealthy를 공유하고
긍정적 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가에 초점이 맞춰줘야 하는데,
항상 벌어서 쓰는 생각만 처하고 있으니,
나에게 의미 있는 부가 오지도 않을 뿐더러,
올 수 있는 사고방식조차 아니다.
행여나 그렇게 찾아온 부는 분명히 나를 망칠 것이다.
오늘부터 나의 상상하는 회로를 뜯어 고친다.
나는 벌어서 쓰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되지 않는다.
벌어서 쓸 생각을 할 바에 오늘 저녁 뭐먹지를 생각한다.
내 기준에서 적어도 그게 훨씬 생산적이다.
벌어서 쓰는 생각, 부자가 되는 상상이 드려 할 때는,
내가 그 부를 어떻게 벌게 되었는지, 과정을 먼저 상상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 타당한 결과를 이어서 상상하도록 한다.
내 스스로 먼저 상상속에서 나에게 보상을 주지 않도록 경계하고,
그것으로 인해 내가 가진 선한 "부"에 대한 영역이 훼손되지 않게한다.
나의 상상회로 수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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