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동에 잠깐 갈 일이 있어서 아내와 함께 차를 타고 다녀왔다. 아내는 얼마전에 운전면허를 따서 나는 나의 목숨을 잃을 뻔 했지만... 어쨋든 볼일을 마치고 가려는데, 오랜만에 솥뚜껑 삼겹살 집이 보였다. 솥뚜껑 봉우리 라는 삼겹살 집이었는데,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된 것 같아서, 아내와 함께 먹어보기로 했다. 음... 가격은 하남 돼지집이랑 비슷허네... 확실히 직장인이 되고서는 냉동삼겹보다는 생삼겹이 좋다...ㅋㅋㅋ 처음에 솥뚜껑 나오고 부터 사진을 찍었아야 했는데, 역시 나는 IT와 잡지식 블로거라 그런지 이런 먹방 블로그는 참 어렵다는 생각이든다. 그래도 흔적을 남기기 위해 이제 부터 먹방과 여행도 포스팅을 해보기로 했다. 다음 포스팅은 다낭 여행인데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하아 어렵다ㅋ..